#2학년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슬기로운 지구생활
기후위기 시대
개인과 공동체 속 작은 실천 함께 해요
교사 정나라
수업결과
실천방안 브레인 스토밍 결과
개인별 실천방안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여러 의견이 나왔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일로는 캠페인 활동, 함께 봉사 등의 의견이 나왔다. 다수의 의견이 캠페인, 홍보로 나왔고 단원 초반에 기후 위기 공모전도 언급을 해주었기에 여기에 작품을 내어 홍보 활동을 하는 것으로 사회적 참여 방안을 함께 정하였다.
수업도움말
기후행동 1.5℃ 어플 활용하는 것은 주로 고학년에서 많이 활용되므로 2학년 학생들에게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세부적인 안내와 함께 꼭 필요한 파트만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이 생각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참고로 어플 가입 신청을 사전에 안내하여 실천의 누가기록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가정과 함께 하는 실천과제로 함께 제시할 수 있으며, 이를 부담스러워 할 경우 따로 개인별 실천방안을 정리하여 학습지로 제공하고 자신의 실천을 체크해보도록 할 수 있다. 이 어플에 대한 안내로는 아래 제시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할 수 있다.
(참고 : https://www.youtube.com/watch?v=_wUJSd1nW3A&feature=youtu.be)
기후행동과 관련된 수업은 환경교육포털 자료, 교육부 기후변화 워크북, 에너지 수호천사단의 2020 기후위기 탐구생활 등을 활용하여 재구성할 수 있다. 단원 초반에 환경교육포털 자료 중 기후 위기 관련된 자료를 활용하였고 에너지 수호천사단의 2020 기후위기 탐구생활 ‘기후재난 그림을 찾아보아요’ 학습지를 활용하였다. 관련된 안내는 영상 1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수업성찰
환경의 문제는 생태적 감수성과 생명윤리에 대한 교육 또는 환경 위기의 심각성 인식 및 개인적 실천과 사회적 실천 교육으로 나눌 수 있다. 이번 수업에서는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데 초점을 두기보다는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사회적 참여 방법으로 공모전이나 캠페인 활동을 하는 방안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이 둘을 딱 구분하여 거창하게 접근하기보다는 ‘각자 실천, 함께 실천’이라 부르며 개인 실천은 어플로도 확인하고 자기들 수준에서 브레인 스토밍한 ‘각자 실천’ 방안을 나중에 슬로건으로 만들어 함께 기후위기 공모전에 제출할 캠페인 영상을 만들기도 하였다. 아이들 스스로 실천방안을 찾아보게 하는 것 자체도 의미가 있었고, 그리고 그 실천의 꾸준함을 담보하기 위해 고민한 수업이기도 하였다. 교사 학생 모두 함께함의 기쁨과 기후위기 시대에 둘러보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실천 지점도 참 많다는 것도 깨달은 수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