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장애이해교육 #마을연계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교사 이윤희 (진가초등학교)
수업결과
장애인식개선 문구 디자인하기(개별활동)
캠페인 문구 글자 나열하기
다함께 모여 색칠하기(협동학습)
장애인식개선 현수막
수업도움말
- 장애인식개선 문구를 생각할 때, 모둠 활동에 소극적으로 참여하거나 시간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을 수 있어 먼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할 수 있도록 개별 활동으로 디자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이 생각한 캠페인 문구를 발표할 시간을 갖고 협의를 통해 수정 보완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캠페인 문구를 만들 수 있었다.
- 큰 현수막에 바로 글씨를 쓰는 것이 4학년 학생들의 수준에 어려움이 있어 캠페인 문구를 컴퓨터로 인쇄하여 글자를 오려 현수막에 배치하고 테두리를 따라 쓸 수 있게 하였다.
- 완성된 장애인식개선 현수막을 마을에 게시할 때 햇빛으로 인해 글씨 색이 바래는 현상이 일어나, 장기간 사용할 시 매직이나 아크릴물감 등 빛에 강한 채색 재료가 필요하다.
수업성찰
학생들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으나 하나둘씩 단계를 밟아가며 실천의 과정을 거치니 점차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장애인식개선 문구를 정하는 일, 현수막을 만드는 일, 캠페인 활동 일련의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모습에 뿌듯해했으며, 장애인식개선의 필요성 또한 학생들의 마음속 깊이 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경험이 교실을 벗어나 실제 삶과 연관이 될 수 있도록 경험의 세계를 확장 시키기 위한 고민을 꾸준히 하고 실천해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