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SW교육 #AI활용 교육 #메타버스 #미래교육
인공지능으로 구현하는
모두를 위한 미래사회
교사 박해영 (증포초등학교)
수업 결과
‘코스페이시스 에듀’ 플랫폼에서 내가 바라는 미래사회를 디자인하고 머지큐브를 활용하여 증강현실로 확인했다. 이 활동은 구체적 조작기의 학생들에게 몰입도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음성인식 햄스터봇으로 학급 전체가 함께 만드는 ‘모두를 위한 큐토피아’ 표어를 완성하기 위해 엔트리 코딩을 했다. 코딩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활동에 흥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둠별 협동학습으로 운영하였다.
수업 도움말
엔트리 인공지능에 음성을 학습시킬 때에는 조용한 환경을 조성하거나 별도의 공간을 이용한다.
학습준비물 :
노트북, 햄스터봇, 태블릿, 헤드셋(마이크 이어폰), 머지큐브
수업 성찰
(피지컬 컴퓨팅 학습 환경) 로봇을 활용한 수업은 체험 위주의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고 컴퓨팅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여러 교구가 필요한 만큼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교실의 와이파이 환경, 기기의 작동 여부, 플랫폼 로그인 정보 등이다. 이 모든 것을 다 확인했음에도 막상 수업을 시작했을 때 기기의 충전이 되어 있지 않아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보다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는 수업) 블록코딩으로 직접 로봇을 움직이는 활동에 학생들은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재미와 흥미를 느낀다. 그러나 자칫 수업 활동이 재미에 그쳐 문제해결 절차를 알고리즘으로 나타내고 코딩으로 구현하는 SW의 원리 이해 과정을 간과하기 쉽다. 즐거운 학습활동이 컴퓨팅 사고력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문제해결 절차를 되짚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머지큐브(Merge Cube)는 정육면체 상자 모양의 AR 구현 교구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 후 카메라로 머지큐브를 비추면 각 면의 모양을 인식해 증강현실을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