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미술 #인권 #성평등 #세계시민교육
일상에서 만나는 성평등
교사 황고운 (관산초등학교)
수업결과 및 성찰
학생들이 이미 키스해링, 샤갈 등으로 작가의 관점을 드러내는 작품을 감상하는 법에 대해 연습했으므로 이번 활동도 즐겁고 풍부하게 하리라 기대했으나, 충분한 학습이 일어났는지 고민이 필요했다. ‘다양한 모습이 다 아름다워’ 생각하길 바랐는데, ‘아름답진 않지만 괜찮아’로 받아들인 학생들이 보였기 때문이다. ‘미(美’)에 대한 고정된 기준은 깨기 어려운 것이라, 학생들에게 그저 낯설고 새로운 예시를 한 가지 더 제안한 것으로 만족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수업의 소재를 탐색하다가 결국 자기 내면의 이야기까지 들여다보게 하기 위해서 어떤 세심한 추가 발문이나 활동이 필요한지 고민해보는 계기였다.
[동기유발] 두 작품의 느낌 비교
[활동1] 후기 작품의 제목 지어보기
[활동2] 예술가의 표현의도 알기
[정리] 작품에 대한 생각 정리하기
[활동3] 슈팅페인팅 체험하기
[활동3]나만의 나나 만들기①
영상1-슈팅페인팅 체험
영상2-학생 수업소감 인터뷰
[활동3]나만의 나나 만들기②
수업 도움말
- 학생들의 자유롭고 풍부한 감상을 위해 가벼운 발문부터 차근차근 다가가야 하고,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용해주도록 한다.
- 슈팅페인팅 체험을 하고 나면 교실이 상당히 지저분해지므로 사전에 보강작업을 잘해두어야 한다.
- 만들기 활동 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평면, 입체) 다양한 재료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