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에듀테크 활용#인공지능 #정보추론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 그리고 노력하는 우리들!
교사 황고운 (고양관산초)
수업활동 및 결과
<학생들이 만든 최옥란 열사의 활동 작품>
<학생들이 만든 도슨트 대본들>
<모둠에 찾아온 관람객에게 도슨트 활동>
<복도에 전시한 작품들>
수업 도움말
- 해시태그 등으로 인물의 업적 관련한 키워드를 최대한 많이 제공해야 한다. 유명하고 자료가 많은 인물이 아니면 초기에 자료 검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 도슨트 활동은 2:2로 모둠 구성을 나누어 반은 도슨트, 반은 관객이 되어야 함을 사전에 안내해야 모든 학생들이 자료를 발표할 준비를 한다. 넉넉하게 4-5차시를 활용하여 충분히 효능감을 느낄 만큼 발표 시간을 주어야 한다.
- 찾은 자료를 자신의 언어로 소화하고 풀어 쓸 수 있도록 모둠별 조사, 정리 활동에 교사의 개입이 많이 필요하다. 어린이 수준의 언어로 해석하고 간단히 요약하는 대신 신문 기사를 그대로 옮겨 적고 그것을 따라 읽기만 하는 모둠의 자료는 이해하기 어려워했다.
수업성찰
- 학생들이 ‘인권운동가’하면 떠올리는 흔한 인물 외에 다양한 인권운동가를 소개할 수 있어 유익했다. 덕분에 어린이, 노동자, 여성, 장애인, 유색인 등 더 많은 이슈를 배우고 나누는 기회가 되었고, 발표를 두려워하던 학생도 도슨트 활동에선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발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다만 방법적인 면에서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정보를 모은 만큼, 자료 정리 및 발표 작품 만드는 활동도 캔바, 메디방페인트 등을 활용하여 태블릿으로 작업하고 완성물을 출력했어도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다.